
APARTMENT · RENOVATION · 경기 용인 · 기흥 · 2023
용인청구
PROJECT STORY
호수로 열린 창을 집의 가장 큰 장면으로 남겼습니다.
밝은 바탕과 낮은 채도의 스톤, 따뜻한 우드 수납으로 거실의 빛과 풍경을 중심에 두고 현관부터 주방, 드레스룸과 욕실까지 정리의 질서를 이어갔습니다.
01 / QUESTION · 고민
좋은 풍경을 살리면서,
생활의 복잡함을 정리하려면.
호수를 향한 거실의 장점은 남기고 싶었습니다. 동시에 수납과 주방, 생활 공간에 겹쳐진 선들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창밖의 풍경을 먼저 보게 하는 일과, 매일 사용하는 물건을 제자리에 두는 일을 따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02 / DESIGN DECISION · 설계 판단
시야는 비우고,
필요한 자리는 깊게 만듭니다.
시야를 막는 장식을 덜고 밝은 바탕과 연속된 재료 톤을 사용했습니다. 낮은 채도의 스톤과 따뜻한 목재 수납이 거실에서 주방과 현관으로 이어집니다. 닫힌 수납 사이에는 빛이 들어오는 열린 자리를 두고, 가구가 문과 벽에 어떻게 만나는지 함께 살폈습니다.


03 / MAKING · 실제 제작
수납장 하나를 만들 때도,
집 전체를 봅니다.
목공 작업목록에는 현관 가벽과 거실 TV장, 배관을 가리는 부분, 문틀과 벽 선반, 가구장이 한 장의 평면 안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가구 하나의 모양뿐 아니라 옆의 벽과 문, 다른 방에서 보이는 면까지 함께 검토했습니다. 현장 기록에서는 그 판단이 실제 집 안에 자리를 잡는 중간 단계를 볼 수 있습니다.


목재 선반 앞에 두 짝의 유리문과 빛이 더해졌습니다. 작업목록에는 곡선형 가구 제안도 남아 있지만, 완성 사진은 직선형 전면입니다. 제안과 완성을 구분하며, 형태가 달라진 이유나 수납량·성능의 개선 수치는 추정하지 않았습니다.
수납과 목공의 제작 과정 더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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